AOA 전 멤버 권민아 극단적 선택시도

왕따 논란에 이어 양다리 논란까지 있었던 AOA 전 멤버 권미아가 이번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였다고 한다. 권민아의 이런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7월 29일 권민아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다행히 지인이 발견하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발견 당시에는 과다출혈 상태였는데, 권민아와 연락이 닿지 않은 지인이 이상하게 여겨 권민아의 집을 방문했고 빠르게 119에 신고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응급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한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 선택을 하기전 권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자 친구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격앙된 심리를 표출하기도 한 것으로 보아 감정적으로 컨트롤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한 선택이 아닌가 한다.

 

권민아, 출처 -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연락 안 하고 있었다며. 전 여자 친구 뒷담화하고, 연락 안하고, 사이 별로인지 오래됐고, 네가 매달려서 만나고, 가정사, 힘든 거 다 이야기해놓고, 동정심 다 만들어 놓고, 전 여자 친구분 글 보고 최근까지 아주 알콩달콩 연락한 사실 알게 돼서 모든 게 거짓말인 거 알게 됐고 쫓아 보냈지"라며 자신이 전 남자 친구에게 속았다는 뉘앙스의 글을 썼다. 

 

여러 악재들이 이어지며 우울감과 분노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권민아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염려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