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뉴스의 폭로와 가세연의 폭로예고

 

 

유튜브 '미미뉴스'라는 채널에서 두 명의 여기자들이 한 젊은 정치인에 대한 폭로라고 하면서 한 여성 제보자의 진술을 방송했다.

 

 

유명 미혼 남성 정치인 폭로?

해당 채널에서 처음 이 정치인에 대해 폭로 방송을 한 것은 11월 17일이었다.

이들은 "그 당시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해진 남성 정치인의 이야기"라고 하면서 "제보자는 정치권에서 일을 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미미뉴스 진행자들, 출처 - 미미뉴스 유튜브 채널

 

 

제보자와 해당 정치인은 당시 여러 명과 함께 식사를 했고 모임이 끝난후 모두 헤어진후, 택시를 타고 여성 제보자가 귀가하는 중 택시에서 해당 정치인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그 정치인이 찜질방으로 오겠냐는 물음에 이 여성제보자는 그 곳에 갔고 거기에서 해당 정치인이 이 여성에게 과한 신체접촉을 시도했다고 한다. 당시 매우 당황했지만 이 둘은 그 날 이후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해당 폭로로 인해 적지않은 압박을 받았다

그리고 위의 1탄 이후 한동안 이와 관련한 방송은 업로드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2월 25일에 올려진 뒷 이야기에서는 해당 정치인의 폭로를 방송했던 1편이 나간뒤 곧바로 측근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기자들을 압박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미투'가 아닌 '비하인드 사건'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2편을 예고했다.

 

그리고 바로 26일에 올라온 2탄의 영상에는 너무나도 명확하게 해당 정치인이 누군지 짐작이 갈수 있을 정도의 힌트를 공개했다. 이들은 영상에서 텍스트로 '별일도 아닌걸 갖고 뭐, 미혼인데 여자한테 들이댈수 있는거 아니야, 남자가 능력있어서 그런건데 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의 사회적 위치는 결코 가볍지 않다. 판단해 달라! 미혼인 이유로 피해 여성에 대한 그의 정신적, 신체적 농락이 가벼이 다뤄질수 있는 것인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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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미 입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을 넘어선 위치에 있다. 직간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그 자리에 오른건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대중의 염원때문이지 오로지 그의 능력때문은 아니다. 영상 이후, 미미들은(본 채널을 운영하는 여기자들) 앵커 직무에서 배제되는 등 삶에 적지않은 변동들이 있었다'라고 텍스트로 전했다.

 

 

방송은 정치인에게 유혹이지

그러면서 폭로를 다시 이어갔는데 해당 정치인이 제보자를 이후에 호텔로 불렀다고 한다. 이들은 둘다 미혼이었으므로 진지한 관계로 갈수도 있는 일반적인 이성의 관계로 볼 수 있으나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관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육체적인 것만 요구하며 헷갈리게 했다는 것이다. 

 

이후 해당 정치인은 '연애예능'에 나가게 되었다고 제보자에게 말한다. 이에 둘 사이가 연인이라고 여겼던 제보자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이 정치인은 "방송은 정치인에게 유혹이지"라며 "어차피 연애하러 나가는것도 아닌데"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미미뉴스 측은 이런 대화내용이 담긴 대화창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미미뉴스에서 제보자로부터 받아서 공개한 대화창, 출처 - 미미뉴스 유튜브 채널

 

그리고 해당채널은 해당 정치인이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은채 뒷 이야기를 3편에서 이어서 하겠다고 예고한뒤 끝맺었다. 그러나 이는 누가 들어도 한 인물로 특정되어진다. 

 

 

가세연은 미미뉴스 구독취소 선언

한편 가로세로연구소의 '목격자K'는 이 해당정치인이 국민의힘 이 대표라고 하면서 이런 문제는 오히려 '문제화'시키기에 너무 애매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왜냐하면 찜질방에서 신체접촉을 시도한 후 이들이 계속 만나왔다는 것이 폭로로써는 모자란데가 있고 오히려 이런 사고방식은 '페미'적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미뉴스의 구독을 취소하겠다며 이들은 그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송을 하는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목격자K는 12월 27일 저녁 7시경에 더 예상 못할 이 대표에 대한 폭로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어떠한 대응도 할수 없고 이 정도의 연애 스캔들의 규모가 아닌 치명적인 어떤것이 될 것임을 장담했다.

 

현재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이 대표의 탄핵을 두고 국민의힘 권리당원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데 현재까지 19000여명의 국민들이 탄핵에 찬성을 하는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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