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보수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 연구소'의 개표방송 라이브 중 부정선거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다. 이는 실시간 라이브로 최고 31만명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었다.
인천 부평구 투표함 호송 중 의심정황
인천 부평구 투표함 관련 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이미 투표함이 모두 들어간 후 다른 차량으로 투표함 하나가 추가로 들어가려고 했다.
▶ 사람들이 모여있고 유튜브 촬영을 하고 있자, 들고 오던 투표함을 들고 다시 돌아서 차량을 탔다.
▶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사람들에게 '공무집행방해'라며 소리치며 설명없이 차에 넣어 (경찰없이) 이동한다.
▶ 경찰 동행 하에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져야 하는데 명찰도 달지 않은 3명의 사람만이 투표함을 옮기려했다.
(김세의 대표가 아는 경찰이 대표에게 직접 제보하기로 "저 역시 지금 투표함 호송업무를 했다. 투표구역의 담당 경찰관, 선관위가 모두 정해져 있다. 지금 저 현장에 담당 경찰관이 없다는 것은 이미 그 투표함은 안에서 다 확인하고 종결된 투표함이기 때문이다. 본 투표함과 다른 투표함일 확률이 높다. 지금 개표소 안에 그 박스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김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다.)
▶ 투표함을 옮기던 사람 중 하나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했다.
그래서 현재 인천 부평구는 개표를 못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투표용지 노란색과 흰색나와 개표중단
또한 인천 남동구의 4개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의 색이 다른 것이 발견됐다. 노란색과 흰색의 용지가 발견되어 개표가 오후 10시경에 중단되었다고 한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 현장에는 많은 가세연 시청자들이 힘을 싣기 위해 몰리면서 현장이 다소 혼란스러웠으나 덕분에 막무가내로 투표함을 옮기려 한 것을 제지할 수 있었다.
이들은 '부정선거! 부정선거!'를 외치며 격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경각심을 더욱 불러일으키며 개표의 공정성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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