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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게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쓴데 대해 정의당의 심상정 대선 후보가 반대로 맞받아쳤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패러디
심 후보는 윤 후보가 글을 올린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강화"라고 윤 후보처럼 짧게 글을 게재했다. 이는 누가 보더라도 윤 후보의 공약에 대해, 반대의 입장에 있는 정의당 측이 패러디하여 의견을 드러낸 것이다.
심상정, 여성가족부 강화로 성평등 이루겠다
심상정 후보는 '여성가족부 강화'라고 쓰기전에 '성평등부(여성부) 강화"라고 적었다가, '성평등부(여성부)' 부분을 '여성가족부'로 수정했다. 심 후보 측 홍보팀 관계자는 댓글에 이를 두고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확대 강화하는 것이 심상정 후보의 공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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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여성가족부 폐지 결혼부 신설
또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도 위의 두 후보와 같이 짧은 문장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는데, 그는 '여성가족부 폐지 결혼부 신설'이라고 썼다.
허 후보는 "저는 앞서 2015년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왔다"면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허경영이 원조"라고 명시하기도 했다.
한편 윤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글에는 6000여개 이상의 댓글과 1만8000여개의 좋아요가 눌러져 수많은 국민들이 '여가부'에 대한 생각을 엿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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