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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정치이슈

허위이력 공격에 18년전 팜플렛 공개한 김건희

by Hey. L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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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아내인 김건희 씨가 '삼성플라자 전시'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해당 증거물인 전시회 팸플릿을 공개했다.

 

18년전 팸플릿에 김건희 개명전 이름 확인가능

2021년 12월 19일 김건희 씨는 삼성 플라자 갤러리에 열린 전시에 참여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팸플릿을 공개했는데 거기에는 2003년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삼성 플라자 갤러리에서 '인간풍경 전'을 개최한다고 되어 있었다. 

 

 

김건희 18년전 팜플렛
김건희 씨 18년전 전시 참여 팜플렛,출처 - 중앙일보

 

그리고 표지에는 참여 작가의 이름들이 본인 작품의 분류와 함께 명시되어 있는데 '비디오' 작품 분야에 김명신(김건희 씨의 개명 전 이름)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팜플렛 내부에는 김건희 씨의 출품작 사진과 개인 이력란에 '개인전 1회(단성 갤러리), 프로그램 속에 빠진 의식(일본 오사카 문화원) 외 단체전 다수, 현재 경기대 사회교육원, 한림대, 안양대 출강'등이 기재되어 있다.

 

 

해명할것 해명하고 부족한건 겸손한 자세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이 팸플릿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18년 전 조각까지도 하나씩 찾아내고 있다. 찾아서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부족한 부분은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말씀드릴 부분은 말씀드려야지요"라고 하며 민주당의 공격에 은근히 반격했다.

 

또한 김건희 씨의 2006년도 미국 뉴욕대에서 한 연수 경력을 두고도 민주당 측이 허위라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가짜뉴스'라고 하면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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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 일주일 연수한 사진 중앙일보 기사에

국민의힘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김 씨가 2006년 10월 23일 뉴욕대 스턴 스쿨에서 다른 연수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사진이 담긴 과거 기사(중앙일보 '문화산업계는 지금 유학 중', 2006년 11월 2일)를 공개하면서 "어디에 허위가 있느냐, 학위가 아닌 연수라는 점을 기재해서 누가 보더라도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도 관련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급하면서 "윤 후보의 배우자가 사진 속에 있다"며 허위가 아님을 알렸다.

 

이에 열린공감TV는 "뉴욕대 스턴스쿨은 1주간의 연수 과정에 불과하다"고 비하하면서 비판했고 국민의힘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선대위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연수'라는 두 글자의 뜻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유학'이라는 단어는 과거 해당 기사의 제목에 있었을 뿐 김건희 씨는 '연수'라고 이미 밝히고 있어, 일주일 코스라고 비하하는 열린공감TV가 민주당 측의 '허위이력' 공격이 거짓이 되자,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꼼수를 부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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