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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수영과외 관련 패소 2020년 4월 10일 조선일보 측은, 국가공무원인 청와대 경호관의 특수 임무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개인적으로 수영 과외를 해주는 것이냐는 내용의 기사를 낸 바 있다. 기사에는 청와대 경호관 A 씨(여, 29)가 2018년 초부터 1년여 이상을 청와대 내 수영장에서 김정숙 여사에게 주 1~2회 수영을 가르쳤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2019년 하반기에 보수 공사로 인해 중단되었다고 한다. 청와대 내의 체육시설은 대통령과 그 가족을 위한 것인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주로 재활 치료를 할때 이 시설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수영능력자 신입 경호관의 이례적인 가족부 배치 수영 강습을 해준 여성 경호관은 한국 체대를 졸업하고 2016년 말에 경호처에 입사한 경호관으로 경호처 경호 본부가 주최.. 2021. 7. 20.
김태규 전 부장판사 이재명 저격 김태규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권의 대선 유력 후보인 이재명 지사를 저격했다. 이는 이 지사가 2021년 7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게시물에서 언급한 범야권 후보에 대한 발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의 윤 전 총장, 최 전 원장 비판 이 지사는 "제 73주년 제헌절, 고(故) 노회찬 대표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한 국민은 기미 삼일 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 독립국가를 재건" 하였다고 하면서 순탄치만은 않았던 헌법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이어 "제헌절인 오늘 몇 사람이 떠오른다"라고 하며 고(故) 노회찬 대표를 거론하였다. 이어 "경제와 복지, 노동과 평화,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서 .. 2021. 7. 19.
사퇴 17일만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전격 입당 범야권의 잠재적인 유력 대선후보 중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21년 7월 15일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 '속전속결'이라며 젊음과 결단력의 이미지가 부각되었다고 최 전 원장의 행보를 칭찬하는 입장과 감사원 중립을 훼손한다며 못마땅해 하는 시각 등 정치권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다. 2021년 6월 18일 국회 법사위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기를 "사실은 감사원이 정치적 중립성이나 직무 독립성이 감사원의 업무 요체이다."라고 발언했지만 사퇴 후 제1 야당에 초고속으로 입당을 한 것. 입당 소감에서는 "오늘 제가 평당원으로 입당하는데, 이렇게 대표님께서 직접 환영해 주시는 것은 매우 특별한 배려하고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여러 당원 동지들과 함께 힘을 .. 2021. 7. 16.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 위원의 폭탄발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대변인을 지냈다가 임명된 지 10일 만에 사퇴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폭탄발언을 하였다. 그는 100억원대 사기로 구속된 '가짜 수산업자' 김 씨에게 골프채를 뇌물로 받은 것과 관련하여 '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고, 2021년 7월 13일 오전 10시경 서울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소환되어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를 치고 우리를 도우라 그는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온 오후 6시쯤에 기자들 앞에서 "여권, 정권의 사람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Y를 치고 우릴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하며 이는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서 Y는 윤석열 전 총장을 일컫는 이니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어 그들이 "경찰과도 조율이.. 2021. 7. 15.
코로나 4차유행 오세훈탓도 김어준 발언 방송인 김어준 씨가 자신이 진행하는 교통방송 시사프로그램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4차 코로나 유행 대확산 책임에 대해 오세훈 서울 시장을 언급했다. 이는 4차 유행에 대한 책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는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한 주장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왜 비판하지 않느냐" 면서 반박한 것이다. 안철수 코로나 4차유행에 대통령 책임추궁 안 대표는 2021년 7월 12일에 "이제까지 4차례의 대유행 직전에는 반드시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종식 예언이나 K방역에 대한 자랑이 있었다."면서 "대통령 말만 믿다가는 K방역이 코리아(Korea) 방역이 아니라 사람도 민생도 다 잡는 킬(Kill) 방역이 될 수 있다"며 대통령의 경솔한 발언이 재유행을 불러왔다는 취지로 비판한 바 .. 2021. 7. 14.
경찰 사칭 MBC 기자에 윤석열 전총장 응징 대선이 다가올수록 여당의 범야당 후보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전 총장은 대권 유력 후보로서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그에게 꼬리표처럼 달려있는 장모와 부인의 과거에 대해 조그마한 꼬투리라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MBC 기자의 경찰 사칭은 언론계에 비일비재한 일이긴 하나 윤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한 것이 알려지면서 윤총장이 MBC 측을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 친여 성향 MBC 기자의 경찰 사칭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021년 7월 10일에 "불법 취재의 전모를 규명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MBC 기자 등 관련인 기자 2명과 지시 또는 책임자를 서초경찰서에 형사 고발했다"라고 전했다. MBC 측에서도 인정하며 사과한 이 사건에 대.. 2021. 7. 11.
국민의힘 정책대표 나는 국대다 시즌2 "나는 국민의힘 정책 대표다!"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는 2021년 7월 9일에 '나는 국대다' 시즌2에 대한 광고 영상을 게재하였다. 나는 국대다 시즌 2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가 된 이후 한달여만에 대변인 토론배틀에 이어 치뤄지는 국민의 힘 정책배틀로써 정책공모전을 열게 된 것이다. 이제껏 여의도에 오지 못했던 창의적인 생각들을 빼놓지 않기 위해 열리는 이 정책배틀은 대상이 무려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이 공모전의 입장자는 국민의힘 국민 정책위원단으로 임명되는 영예까지 얻게 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바로 국민의힘 대선 공약으로까지 이어진다. ▶ 응모주제 : 국민의힘을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모든 정책 ▶ 참여대상 : 대한민국 모든 국민 ▶ 시상내역 : 대상 1명 30.. 2021. 7. 9.
배우 김부선 이재명 지사 저격할 새 변호사 영입 2021년 7월 7일 배우 김부선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지사와의 민사 소송에 무료로 변호를 해 줄 새로운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알렸는데 그 변호사는 이재명 저격수로 유명한 '장영하' 변호사이다. 이어 김씨는 "이제는 당신이 그리도 좋아했던 바지 벗을 운명의 시간이 왔습니다" 라는 말로 조롱하며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할 것을 알렸다.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 씨의 진실공방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부선씨가 이재명 지사의 특정 신체 부위에 점이 있다고 밝히자, 이 지사 측이 아주대병원에서 신체 검증을 받았고 의료진측은 언급된 부위에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 바있다. 그러나 김부선씨는 줄곧 이 지사와 2007년에 일년 넘게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불륜 스캔들로 진실 공방을 벌여왔는데 2018년 당시.. 2021. 7. 9.
이재명 지사 미국은 점령군 발언 대선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지사가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 수립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지 않은가"라고 발언한 가운데 '미 점령군'이라는 말이 문제가 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역사의 관점이 다른 여러 언론과 정치인들의 입장도 첨예하게 나뉘고 있다. 그럼 점령군이니 주둔군이니 하는 여러 단어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점령군 占領軍, Occupation Troops 점령군은 지역내의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항복 또는 휴전 조항의 이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점령한 적 영토 내에서 실질적인 통제를 하는 군대 [출처 - 군사용어사전] 주둔군 駐屯軍 한 지역에 일시적으로 머물러 있는 군.. 2021. 7. 9.
벨기에 대사 부인 두번째 폭행 2021년 4월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과 실랑이 중에 이를 말리던 다른 직원을 폭행하고 신발을 신은채 매장의 옷을 입어보던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인 중국인 쑤에치우 씨앙씨가 이번에는 환경미화원을 폭행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첫 번째 옷가게 폭행사건 당시 옷가게에서 옷을 입어보고 사지 않은 채 나간 대사 부인이 공교롭게도 그날 그 매장의 옷을 입고 있었고 직원은 그것이 매장에서 계산하지 않은 채 입고 나간 것으로 착각하여 따라 나갔던 것이다. 그러나 매장의 새 옷이 아님을 알고 바로 사과하였지만 화가 풀리지 않은 대사 부인이 다시 매장으로 와서 실랑이를 벌이다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나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따라서 각국에 파견된 외교 사절과 그 가족은 면책특권의 대상이므로 '공소..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