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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대만에서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실검 1위

by Hey. L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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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도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윤석열 검색하면 윤석열 아내가 추천 검색어로

2022년 3월 12일 대만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대만' 검색창에 '윤석열'을 검색하며 '윤석열 아내'와 같은 김건희 여사 관련 키워드가 추천 검색어로 나온다.

 

 

김건희
붉은색이 들어간 머플러를 하고 사전투표소로 향하는 김건희 여사, 출처 - 뉴스1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야후 대만 인기검색어에는 '한국 윤석열 부인'이란 키워드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며 윤 당선인의 아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기사가 다수 검색된다.

 

 

김 여사 일거수 일투족과 기르는 반려견 내용까지 기사화

현지 매체는 "연예인급 미모를 가졌다", "한류스타 못지않다", "윤석열의 아름다운 아내" 등 김 여사의 외모에 주목한 기사들을 쏟아냈다. 또 윤 당선인과 김 여사의 나이 차이가 12살이나 난다는 점, 김 여사가 지난 4일 서출 서초구 서초동 자택 인근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점, 두 사람이 기르는 반려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등이 기사화했다.

 

윤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에도 김 여사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다. 현지 매체는 김 여사가 10일 오전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고 밝힌 내용과 11일 "(윤 당선인이) 결혼할 때 '평생 밥 해주겠다'라고 약속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지키고 있다. 국민과 한 약속은 더 잘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한 인터뷰 내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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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친미 혹은 정치적 아마추어로 소개

김 여사에 대한 관심만큼 한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다. 대통령 선거 당일인 지난 9일에는 구글 타이완에서 '한국 대통령 선거'가 인기 검색어 2위에 올랐다. 당시 1위 검색어는 '지진'이었다.

 

현지 매체들은 윤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되자 관련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들은 "한국 정계가 달라졌다", "보수 성향의 윤석열이 1% 포인트 미만의 표차로 당선됐다", "윤석열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까스로 이기고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다" 등을 주요 타이틀로 뽑아냈다.

 

또 매체들은 윤 당선인에 대해 "윤석열은 반중·친미 입장을 확고히 하고 북한을 '주적'으로 본다", "정치적 아마추어" 등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또 한 매체는 "한국이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한 이후 국회 의정 경력 없이 당선된 최초의 대통령"이라면서 윤 당선인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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