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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선 후보직을 사퇴할 의사를 전달했다.
정 전 총리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면서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라고 했다.
이어 "함께 뛰던 동료들께 응원을, 저를 돕던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고맙다. 사랑한다. 두고두고 갚겠다"라고 했다. 정 후보의 사퇴로 인해 6파전에서 5파전(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으로 재편되었다. 정세균 정 총리는 1차 선거인단 회의에서 4위로 떨어진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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