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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중에 '금방 정리되어질 것'이라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말로 인해 한때 각을 세우며 설전을 벌였던 원희룡 전 지사가 이 대표와의 화해무드를 제안했다.
한때 견해차이 그러나 우리는 원팀
2021년 9월 12일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한 떡볶이 집에서 만났다. 둘은 '녹취록 설전'으로 생긴 오해와 갈등을 털어버리자는 의미로 원 후보가 먼저 제안했고 이 대표가 이를 수락해서 성사되었다.
원희룡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와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오늘 이준석 대표와 신당동에서 떡볶이를 먹었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번 경선 선관위 구성 과정에서 서로 견해 차이가 있었다. 의견이 수렴되는 부분에서 원활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이준석 대표와는 원팀을 향한 의지와 정권교체를 향한 큰 뜻에 변함이 없음을 오늘 한번 더 확인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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