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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대장동 망자추모곡 발표한 작곡가 안치행

by Hey. L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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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천안함 순국용사 추모곡을 발표했던 작곡가 안치행(80)씨가 이번에 '대장동 의혹'과 관련하여 사망한 인물들을 추모하기 위해 노래를 발표한다는 소식이다.

 

 

대장동 블루스

그가 발표할 곡명은 '대장동 블루스'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하여 사망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본부장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 그리고 1월 11일 최근에 머물던 모텔에서 숨진 공익제보자 이병철 씨를 추모하기 위한 곡이다.

 

 

안치행
작곡가 안치행씨, 출처 - 뉴데일리

 

작사와 작곡에 노래까지 부른 안치행 씨의 이 곡은 1월 28일에 멜론 등 음악 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안타까운 죽음에 온전한 위로도 못받아

안치행 씨는 "누군가의 가족이며, 친구인 그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온전한 위로를 받지 못하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팠다"면서 "정치적인 의도나 메시지는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서 그는 "단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의 슬픔을 달래고 싶어 마음의 노래를 불렀다. 코로나와 대장동 사태로 우울하고 답답한 국민들을 향한 위로곡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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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내면서 부르는 노래

'대장동 블루스'는 "너를 보내면서 부르는 노래, 대장동 블루스 / 오늘도 내 가슴에 눈물의 비가 내린다 / 이제는 누구와 불러야 하나 / 내리는 비야~ 그날밤처럼 내 마음을 적셔다오 / 나도 몰래 스친 한줄기 바람 대장동 블루스" 라는 가사를 가지고 있다.

 

안치행 씨는 1972년 전설의 록밴드 '영사운드'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데뷔한 이레, '영동부르스(나훈아)', '오동잎(최헌)', '사랑만은 않겠어요(윤수일)', '연안부두(김트리오)', '울면서 후회하네(주현미)', '아 바람이여(박남정)' 등 수많은 '국민 애창곡'을 만들었다. 그는 작곡한 노래는 거의 600여곡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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