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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자신들의 방송에서 한 기자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의아함을 표했다.
해당 기자는 사망하기 몇 달 전까지도 '대장동'관련 기사를 심도 있게 취재했던 기자여서 대장동 관련 인물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장동 관련 단독기사 기자
해당 기자는 시사저널의 고(故) 유지만 기자로 2022년 1월 17일 오전 11시 47분39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라고 짧은 부고기사가 시사저널 인터넷판에 개제 되었다.
가세연 측은 그가 최근까지 보도한 기사를 캡처해서 공개했다.
기사의 제목은 "[단독] 이재명, 외부 컨설팅 우려에도 대장동 밀어붙였다"(2021년 10월 22일), "[단독] 남욱, 박영수 특검을 '삼촌'이라 불러... 조폭 동원해 대장동 사업 포기 협박"(2021년 10월 22일), "[단독] 이재명과 한국 조사연구원의 숱한 접점... 대장동 밑그림 그렸나"(2021년 10월 29일) 등이다.
지병으로 별세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가 생전에 쫓고 있었던 '대장동 의혹'이 고인에 의해 더 낱낱이 파헤쳐지고 있었던 터이고, 이전의 대장동 관련 인물들의 죽음과 비슷한 타이밍에 일어난 사망 소식이어서인지, 네티즌들은 그저 소름이 돋는다는 반응이다.
자세한 것은 더 기다려보아야 알 것이지만 이재명 측과 반대에 서있는 시민단체나 기자들, 그리고 유튜버들이 서로의 안부를 자주 묻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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