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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 치러진 대선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으로 확정되었다. 이 대선이 마무리되면 84일 뒤 6월 1일에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만 정부와 여당이 내건 공약을 추진할 동력을 얻기 때문에 다시 큰 접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방선거에도 승리해야 공약 이행의 동력이 생긴다
지난 결과를 살펴보면 대선이서 이긴 정당이 직후 선거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컸다. 13대 대선 이후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은 직후 7차례 선거에서 5번을 이겼다. 또한 13대 대선에서 민주정의당이 승리했고, 이듬해 13대 총선에서도 299석 중 125석을 획득했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이 이듬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지방선거 6월 1일
특히 이번 8회 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후 한 달도 안돼 치러지는 만큼 여당에 유리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임기 초반에는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강한 편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취임식은 2022년 5월 10일이고, 지방선거는 6월 1일이다.
대선 이후 각 당 지도부의 거취도 관심사인데, 선거에서 진 정당은 지도부 총사퇴도 각오해야 한다. 87년 직선제 이후 총 7번의 대선에서 패배한 정당 지도부가 사퇴한 사례는 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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