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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학용 53.55% 얻어 당선 확실시
2022년 3월 9일 11시 52분 기준 개표율이 58.92%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가 3만5878표(53.55%)를 얻어 1만7600표(26.27%)를 획득한 무소속 이 후보를 27.28%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3위는 정의당 이주현 후보로 1만3511표(20.16%)를 기록하고 있다.
안성 선거구의 총 선거인수는 16만2452명이며, 이중 11만73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안성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규민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공석이 됐다. 김 후보는 18대부터 20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민주당은 이번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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