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부 초대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대장 윤캠프 합류

 

 

2021년 12월 24일 국민의힘 측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군참모총장(제33대, 재임기간 : 2018년 7월 19일 ~ 2020년 4월 10일)을 지냈던 심승섭 예비역 대장이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권에서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전진구 예비역 중장과 연합사부사령관을 지낸 최병혁 예비역 대장도 선대위에 합류했다.

 

문정권 초대 육해공 참모총장 전원 윤석열지지

심 전 총장의 윤 캠프 합류로 인해 문재인 정권의 초대 육군·해군·공군 참모총장이 전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게 된 셈이다. 해사 39기인 심 전 총장은 해군 1함대사령관과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출처 - 중앙일보

 

 

문정부 실패한 국방안보 이재명이 계승하면 안돼

심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국방·안보 정책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계승한다면 대한민국은 심각한 안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윤 후보 선대위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했다. 심 전 총장은 윤 후보 선대위에서 앞으로 국방안보특보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선대위 추가 인선도 발표했는데 후보비서실 정무위원에 김상민 전 MBN 경제부장, 후보 직속 기구인 후보 전략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조해진·윤두현 의원 등이 내정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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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로벌비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위원으로는 박기순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손지애 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이 내정되었다.

 

이외에도 직능총괄본부에 조명희·정경희·허은아 의원과 경대수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들이 다수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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