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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조명

민주당 김한규

by Hey. L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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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에 최고 야당 당대표가 된 1985년생 이준석 씨에 대해 위기감을 느낀 민주당은 그에 상응하는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여러 모로 쇄신의 이미지를 풍기기 위해 39살의 이동학 더불어 민주당 청년 최고 위원에게 발언 우선권을 주기도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이다.

이동학 씨는 발언에서 “지금 국민의 힘은 토론배틀과 시험평가를 통한 공천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방의원의 선거 과정에서 지역별 정책토론회와 연설 대전을 반드시 열고 이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묻고 더블로 가겠습니다.”라는 말로 국민의 힘의 여러 변화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하였다.

김한규 씨 청와대 새 정무비서관 내정설


그리고 본인은 통보받은 적 없다고 하나, 일부 언론 보도에서 청와대 새 정무비서관에 ‘40대의 정치신인’이 내정되었다고 한다. 그 정치신인은 김한규 씨이다.
줄곧 전직 의원들이 정무비서관을 맡았는데 김한규 씨가 발탁될 경우 파격인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김한규는 누구

김한규 민주당 전 법률 대변인



이름 : 김한규 (1974년생 전 민주당 법률 대변인)
종교 : 가톨릭 (세례명 : 토마)
군대 : 해군 대위 전역 (2002-2005, 군법무관)
학력 : 서울대 정치학과, 하버드 로스쿨 졸업
직업 : 변호사 (사법시험 41회, 사법연수원 31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경력 : 2013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
이력 :
2018년 더불어민주당 온라인 입당(자진 입당)
2018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캠프
21대 총선 서울 강남 병 출마(미래 통합당 유경준 후보로 인해 낙선)
저서 : 김한규의 특별한 뉴스브리핑 (2020, 한국경제신문 출판)
출연 :
다스뵈이다 두 번 출연
2020년 5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55회에 출연
2020년 6월 SBS Plus 이철희의 타짜 고정 패널
2020년 9월 뉴스공장 민주당 고정 패널


정무비서관 내정설에, 김한규 씨는 2021년 6월 14일 자신의 SNS에 “고려 대상이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고 혹시 정말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말씀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1988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문회를 보며 정치를 꿈꾸게 되었다고 하며, 김부겸 국무총리도 존경한다고.

젊음, 고학력, 파격인사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 또한 본질과는 무관한 것일 수도 있다. 젊음이나 고학력 자체가 제대로 된 정치를 보장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개혁의 모양, 쇄신의 모양을 흉내내기보다는 현재 국민들이 원하는 제대로 된 본질을 간파하는 여야가 되기를 바라본다.
어쨌든 여아가 경쟁적으로 쇄신의 바람을 일으키려 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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