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바지사장 같다는 말에 대한 홍준표의 대답

국민의힘 경선후보로 윤석열 후보와 1, 2위를 다투던 홍준표 의원은 윤 후보의 선거에 전혀 개입하지 않은 채 현재는 개인적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가 주력하고 있는 청년층과의 소통을 위해서 만든 플랫폼에 청년층이 올린 질문을 받던 중 윤 후보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홍 의원이 대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석열 만만한 사람아니다

2021년 12월 6일 홍 의원은 청년과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올라온 누리꾼의 질문 가운데 "윤석열 후보는 바지사장 같다"라는 말에 홍준표 의원이 "그리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한 것이다.

 

 

홍준표 의원, 출처 - YTN

 

 

그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결정된 직후 바로 승복을 인정하는 연설을 해 찬사를 받았지만 이후 적극적으로 윤 후보를 돕는다거나 국민의힘 대선 팀에 조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은 채 '백의종군'을 한다며 중심에서 비껴 나와 개인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태였다.

 

 

홍준표 쿨한 모습에 칭찬이어져

한편으로는 윤 후보와 국민의힘, 그리고 선대위를 비꼬기도 하는등 야권의 선거운동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난도 듣곤 했는데 위와 같은 윤 호보에 대한 평가로 인해 다시 네티즌들이 홍 의원을 칭찬하고 있다.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또한 플랫폼에는 "이재오 전 의원이 말하길 그 사람(김종인)이 뭔가 역할을 해서 (대통령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질 자리만 찾아다녀서 그런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하자, 홍 의원은 "일리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김 위원장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서는 "파리떼 압박용"이라고 꼬집었다.

 

 

부스터샷 떨리냐 질문에 팔자다 

한편 백신과 관련하여서 추가 접종을 받는다고 청년의꿈 홈페이지에 알리면서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방역에 그게 최선이라고 하니 그렇게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부스터 샷 맞는 것이 떨리지 않는가"라고 묻자 홍 의원은 "(부작용 여부는) 팔자다"라고 하면서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응형

 

해당 기사가 게재된 언론사 사이트에 달린 댓글중에는 "검찰 선배로서 윤을 정확히 봤다. 윤은 절대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헌정사상 법무부장관과 대통령에 맞섰던 검찰총장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대보라. 게다가 대통령 후보가 나오면 당대표는 자동 얼굴마담이 되는게 불문률이거늘 이를 거부하고 자기 자리에 연연한 이준석과, 전권 안주면 안해라며 간잽이 하는 김종인 마처 결국 모두 끌어안는 포용력까지 보여줬다. 리더는 목표만 정해주면 된다. 나머지는 참모들이 하는거다. 박정희가 박태준, 정주영에게 마패를 쥐어준것처럼"(sjl3**** )이라는 내용이 큰 추천수를 받기도 했다.

 

 

 

조동연 성폭행 혼외자 해명에 강용석 강간범 인생바쳐 찾겠다

이재명에 대한 열린공감TV의 두둔과 가세연과 김용호의 공격

조동연 혼외자 출산은 강간 당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