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유세장에 나타난 옥수동 누나 김부선

 

 

배우 김부선 씨가 2022년 3월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서울광장 유세 현장에 나와서 윤 후보를 응원했다.

 

 

내일 우리가 승리하면 옥수동 누나가 댄스

김씨는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이날 윤 후보의 서울 중구 서울광장 유세 연단에 올라 "내일 세상이 밝히면 우리가 승리하면 옥수동 누나가 광화문에서 레깅스 입고 깐느(칸, Cannes) 댄스!(를 추겠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부선, 출처 - 오른소리 유투브 캡처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

김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일명,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이다. 

김씨는 "제주도가 낳은 세계적인 깐느 배우 옥수동 누나"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반갑습니다. 저 사실은 너무너무 윤 후보 얼굴 보고 있었는데 못 나와봤다"고 했다.

 

이어 김씨는 "오빠들 놀이에 처음 와봤다"면서 "아까 (유투브) 라이브하고 이렇게 바로 의견 맞아서 왔다"라고 했다. 김씨와 장 변호사는 한 유투브 채널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생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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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보궐선거 압승의 상징에서 마지막유세

한편 윤석열 후보는 마지막 피날레 유세를 오후 8시 30분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었다. 서울의 중심이자, 2021년 4·7 보궐선거 압승을 상징하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승리 의지를 다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청년층이 밀집한 건대입구역과 강남역에서 거리인사를 하며 젊은 층 투표 참려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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