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접대 뇌물과 알선수재 의혹 수사시작

 

 

앞서 우파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제기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성접대와 뇌물 수여 등의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이준석고발

2022년 1월 3일 법조계에 의하면, 대검찰청은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2021년 12월 31일에 이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알선수재죄'로 처벌해달라고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한뒤 이를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고 전했다.

 

 

가세연 방송에서 이 대표의 성접대라고 표기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출처 - 가세연

 

 

이준석 접대 및 뇌물 수수 검찰수사기록에 근거한것

사준모측은 "이준석 대표는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은 사실과 2015년 추석에는 금품 등을 수수한 사실이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면서 "가로세로연구소가 이 대표를 고발한 사실은 검찰 수사기록에 근거한 것으로 신뢰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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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은 "이 대표가 이 같은 지위를 이용해 공무원에게 영향을 끼칠 의도로 김성진 대표에게 성접대 및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있으며, 김 대표에게 금품 등을 수수한 뒤 공무원에게 김 대표를 좋게 보이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과 만난 기사가 공개되면서 이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 부터 접대등을 수수한 뒤 박 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가세연측 주장이 신빙성을 얻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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