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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 딴지일보 총수이자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의 처남이 현재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2018년 6월 신설된 기관에 김어준 처남을 꽂다
김어준 씨의 부인인 인정옥 영화, 드라마 각본가와 남매지간인 인태연 비서관은 2018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설한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에 임명됐다. 당시 문 대통령은 "규모가 600만 명에 이르는 자영업을 기업과 노동으로만 분류할 수 없는 또 하나의 독자적인 산업 영역으로 볼 필요가 있다"면서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방송 중립성 더욱 의심돼
인 비서관은 인천 출신으로 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을 지냈다. 한편 회당 200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출연료가 화제가 되었던 김어준 씨는 그동안 자주 정치 편향적 발언과 음모론 등으로 질타를 받아오기도 했는데 최근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방송의 중립성에 대한 신뢰를 의심받게 되었다.
인정옥 작가는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등 오랫동안 매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의 작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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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티즌들은 "징글징글하게 엮여있네", "정말 인맥 무시못하는구나", "다들 다 거기서 거기네. 우연치고는 너무 아귀가 맞아서 핑계를 대도 구차하고 민망할 뿐", "제발 정권 바뀌면 이런 지꺼리 좀 안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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