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에 만 18세 여고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광주 대전환 선대위' 공동 위원장에 만 18세의 고교생이 임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여고 3학년 공동선대위원장

2021년 11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광주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남진희 양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10명을 임명하였고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와 고등학생 남진희 공동선대위원장,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남진희 위원장을 소개하면서 "만 18세의 여고생이고 광주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을 역임했다"고 하면서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확장을 위해 애써 온 청소년 활동가"라고 했다.

 

내년에 처음 투표 청소년의 목소리 내고파

이에 남 위원장은 "저는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하면서 "내년 대선에서 처음 투표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뚜렷한 철학과 비전이 있는 대통령,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대통령,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대통령,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대통령, 국민과 언제나 함께할 대통령을 바란다"라고 했다.

 

 

반응형

 

이외에도 함께 임명된 공동선대위원장도 대부분이 20, 30대 청년층으로 젊은 표심을 잡기위해 민주당이 파격적인 선대위를 구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우리 내부의 남아있는 기득권 전부를 내려놓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면서 "완전히 혁신된 민주당으로 다시 호남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했다.

 

 

 

이재명 살인한 조카 외에도 잔혹 살인에 심신미약 변호

이재명 조카 39차례 찔러 살인한것 데이트폭력 비유논란

민주당 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 신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