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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관련 문 대통령 사과 요구 1인 시위 정진석 의원 2021년 7월 29일 오전,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드루킹' 관련하여 김경수 전 지사의 유죄 확정에 따라, 여론조작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약 4시간 동안 벌였다. 유구무언 문재인 대통령 정의원은 "유구무언이 문 대통령의 유일한 위기 탈출 매뉴얼인가"라고 하면서 "(드루킹 사건은)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민주주의 본령을 유린하고 파괴한 중대범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경수는 문대통령의 그림자이고 가족 같은 사람이다. 몰래 대선 여론조작을 벌였다는 건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의 1인 시위 현장에는 여러 대선 후보들이 방문했는데, 먼저 윤석열 전 총장이 방문하여 "정 의원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하면서 "선거.. 2021. 7. 30.
쥴리의 남자들 벽화 논란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홍길동 중고서점' 벽면에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를 떠올리게 하는 벽화가 그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X파일이라는 정체불명의 문서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김건희 씨가 과거에 '쥴리'라는 접대부였다는 루머가 잠잠해질 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현되어진 것이다. 풍자와 표현의 자유 이 중고서점은 2021년 4월 말경에 오픈하였고, 이 벽화가 그려진 것은 이 주 전이라고 한다. 전체크기는 가로 15m에서 세로 2.2m로 6장의 그림으로 이뤄진 이 대형 벽화에 대해, 점원이 밝힌 서점 주인인 여 모 씨의 의도는 "이 거리가 밤이 되면 어둡고 우범지역이라 분위기를 밝게 하기 위해 그리게 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2021년 7월 29일 서점 주인인 여 씨와.. 2021. 7. 29.
국민의힘 경선 후보 간담회 2021년 7월 28일 국민의힘 측은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후보자로 나선 11명이 모두 참석하여 원탁회의 형식의 원형으로 둘러 앉아 진행되었다. 아래는 후보자 11인의 명단이다.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황교안, 홍준표 사회 양준우 대변인이 맡았다. 후보 간담회 순서 - 국민의례 - 정책 공모전 예선심사 응모작 전달 (이준석 당 대표가 후보 한 사람씩 악수하며 전달) - 단체사진 촬영 (대표와 경선후보 11명) - 정권 교체를 외침 - 이준석 당대표 인사말 이 대표는 "정책공모전의 내용을 후보가 원하는대로 활용가능하며 특히 마음에 드는 정책이 있다면 해당 공약을 제안한 사람들과 연결시켜주겠다"고 하며 각 후보가 정책적으로 탄탄하게 .. 2021. 7. 29.
열린공감TV 의 입장 발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내용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과거 동거남으로 소문이 돌고 있는 양 변호사의 노모에게 취재 목적을 숨기고 접근한 것에 대해 취재진 4명을 형사 고발했다. 주거침입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2021년 7월 28일 윤 전 총장은 해당 취재진인 정천수 대표이사, 강진구 기자, 보조 진행자, 카메라 감독 4명을 주거침입, 정보통신방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인데, 윤 전 총장의 캠프 측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방송 수익'만을 노리고 검증을 빙자하여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거짓을 퍼뜨리는 범죄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고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열린공감TV의 김건희 씨 관련 보도 내용을 재인용한 매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고.. 2021. 7. 28.
국민의힘 이준석대표와 유학생들과의 만남 국민의 힘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는 2021년 7월 28일에 이준석 당대표를 위시하여 해외 유학생과의 만남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유학생과의 온라인 만남 ‘이준석과 유학생이 함께하는 이유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1시간 37분 14초짜리 영상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석기 재외동포 위원장,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임승호 당 대변인 등이 참석하여, 해외 각지의 유학생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발언을 원하는 학생들 중 이 대표가 무작위로 선정하여 질문을 듣고 답변하는 형태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여러분이 정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심이 결코 한국의 대학생 못지 않다”고 하면서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소중한 투표권을 꼭 한 분 한 분 행사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2021. 7. 28.
열린공감 TV 패륜적 취재 행태 좌파 유튜브 채널인 '열린 공감 TV'가 윤석열 전 총장과 부인 그리고 부인의 과거 동거남이란 루머의 당사자인 양 변호사와 관련된 내용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부도덕하고 패륜적인 행태가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점 보러 왔다며 94세 노모 취재 좌파 유튜브 채널인 '열린 공감 TV'는 2021년 7월 26일에 양 변호사의 모친과 인터뷰한 영상을 송출했다. 양 변호사의 모친은 이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 일간지 기자 강 모 씨 등에게 "김건희 씨가 과거 양 변호사와 함께 살았고 현재 윤 전 총장과 거주하는 서울 서초동 아파트도 양 변호사가 융자를 받아 얻은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취재 과정에서 94세의 양 변호사의 노모가 거주하는 곳에 일방적으로 찾아가서 '점을 보러 왔다'라고 둘러대며 진입 후 답변을 애매.. 2021. 7. 27.
조국 딸 조민의 친구 진술 번복 2009년 5월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주최로 열린 '동북아시아의 사형제도 국제 컨퍼런스'에 조국의 딸 조민의 참석 여부를 두고 조민의 친구 A씨가 처음 진술했던 것과는 다르게 조민을 봤다는 식으로 진술을 번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컨퍼런스를 참석해야 조민 씨가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참석 없이 허위로 이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았다는 의혹 때문에 그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증인들의 증언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것은 조민의 입시비리에 한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다.) 동영상속 인물은 조민인가 조국측은 컨퍼런스 당시 조민이 찍힌 것이라고 하며 동영상 하나를 공개했고, 동일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A 씨(단국대 장영표 교수의 아들)는 조 씨가 출신고인 "한영고의 교복을 입지 않았다"라고 하.. 2021. 7. 27.
드루킹 댓글조작이 2017년 대선에 미친 영향 2018년부터 드루킹의 온라인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한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지내고 있는 허익범 특검은 한 인터뷰에서 드루킹의 댓글 조작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있었던 대선에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했다. 민주당 측 이미 이길 대선에 조작은 필요 없어 앞서 2021년 7월 23일에 방송된 '딴지 방송국'의 다스뵈이다 171회 영상에서는 김어준 씨가,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해 "그 양반은 죄를 지을 사람이 아니다", "만약에 잘못을 했다면 실토를 먼저 할 사람"등으로 두둔하며 이번 판결에 대한 회의를 표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민심이 이미 민주당 측으로 많이 돌아선 상태였기 때문에 "선거는 사실상 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공식.. 2021. 7. 26.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페북개설과 이재명 저격 ㅇ내년 3월에 있을 대선의 유력한 야권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21년 7월 21일에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정치는 메세지 그는 첫 게시물에서 염색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생전 처음으로 SNS 계정을 열었다며 낯설고 어색하다는 글과 함께 어젯밤 아들에게 속성으로 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메시지라고들 하더군요. 앞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직접 국민께 말씀드리고 페친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취미로 하는 탁구 영상을 게재했고 22일에는 천안함 전사자의 부인이 암으로 사망하여 홀로 남은 정군에게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그는 "아버님에 이어 어머님까지 떠나보내드린 17세 아드님의 큰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찾기조차 어렵습니다. 너무나 큰 고통이지만 꼭 이겨.. 2021. 7. 24.
드루킹에 이용 당했다는 김경수 최근 2심 판결이 확정되어 재수감될 김경수 전 지사는 드루킹 건에 대해서 "드루킹이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하여 자신을 이용하였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가운데 그것에 대한 반박 기사가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경수 지사가 32번 먼저 드루킹에 연락 최근 동아일보의 단독 보도에서 "수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오히려 김경수 측이 2016년 11월 25일 ~ 2018년 1월 7일까지 시그널, 텔레그램 등의 비밀 메세지 방식으로 드루킹에게 음성통화를 시도하는 등 총 32회를 먼저 연락"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락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확실히 혐의가 부정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시 김경수 전 지사가 드루킹에게 연락한 내용에 따르면, 김 전 지사가 문대통령..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