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로 승승장구 중인 배우 K 가 김선호?

요즘 최고 대세 배우로 떠오르는 댕댕미 넘치는 배우 김선호가 악의적 소문에 연루되어 있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그의 선하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소문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으면서 팬 중 일부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으나 정작 소속사는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고발

2021년 10월 17일에 한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 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이 올라왔다. K의 전 여자 친구라고 밝힌 글쓴이는 "K가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 빙자를 했다고 폭로하며 이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누구도 이 대세 배우 K가 누구인지 추측도 하지 못하던 상대에서 이니셜만 표기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었는데 18일에 유튜버 이진호 씨가 자신의 채널인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대세 배우 K가 김선호였다"라고 주장했다.

 

연예뒤통령의 이진호가 확신하는 이유

그는 그 이유에 대해서 "해당 글의 폭로자는 김선호라는 단서를 남겼다"며 "연극배우 출신으로 최근 대세가 된 배우는 김선호 밖에 없다", "폭로자가 K 씨가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것을 언급했는데, 김선호는 지난 3월 '1박 2일'에서 여성 PD에게 소리를 질러 논란이 됐다", "K 씨가 한 작품이 본인이 주인공인게 티가 나는 제목이었다고 했는데, '갯마을 차차차'의 원래 타이틀은 김선호가 연기한 '홍반장'이었다"면서 모든 상황이 김선호를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뒤통령 이진호씨, 출처 -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

 

또한 이진호 씨는 배우 K 가 김선호 씨라고 단정 짓는 이유가 또 있다면서 "최근 '갯마을 차차차'가 이슈가 되면서 김선호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선호가 전 여자 친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내용을 입수했다"는 것이다.

 

해당배우 소속사 묵묵부담 연락두절

그러면서 "폭로자가 올린 내용들이 취재를 통해 알고 있던 내용들과 일치했다. 그래서 김선호라고 이름을 밝혔다. 한 달 전부터 취재하고 제보받은 내용이 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폭로자만 밝히고 추후 소속사가 입장을 밝히면 방송을 다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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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진호 씨는 "소속사도 관련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충분히 대응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소속사에서 아무런 이야기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 소속사인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그리고 10월 18일부터는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촬영한 도미노 피자의 광고가 비공개로 전환이 되면서 각종 광고들이 김선호와의 관계를 끊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사귀다 이런 식으로 헤어지는 케이스가 이뿐인가. 그래도 남의 인생 망치는 여자나 혼인빙자간음이나 하는 인간이나 매한가지다", "남의 연애사에 감정 이입하고 싶지 않다", "지금 소속사 엄청 머리 굴리고 있는 중", "김선호 안녕", "얼굴과 화면 속 이미지만 보고 무조건 인성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순진한 거지만 그래도 너무 의외다", "대세 배우 맞긴한데 이렇게 훅가는건가"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