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생 이다영의 결혼생활과 관련한 각종 논란으로 사소한 행적까지 뉴스화 되고 있는 쌍둥이 배구 선수가 그리스 이적을 앞두고 비자 인터뷰를 마쳤다고 한다.
국제배구연맹 직권으로 그리스 이적 승인
이들은 당초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더이상 선수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였으나 그리스 이적 소식이 들려 또 한 번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또한 한국배구협회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거부도 한몫하여 그리스 이적의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는데 결국 국제배구연맹(FIVB)이 개입하면서 '자매가 받아야 할 벌은 한국에 국한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ITC 발급이 어렵게 성사되었다.
이 과정에서 FIVB는 2021년 9월 28일 배구협회 측에 ITC 승인에 관한 최종 공문을 보내어 "이재영, 이다영의 해외 진출에 따른 이적료 1만 350 스위스프랑(약 1320만원)을 받을 계좌 정보를 알려달라"고 통보했으나 협회 측은 이를 거절하면서 끝까지 이들의 선수생활 재개에 불만을 표한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FIVB 측은 직권으로 두 사람의 이적을 승인했다.
주한 그리스대사관 인터뷰 완료
이들은 과거 연봉의 10분의 1 수준의 그리스 이적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대사관에서의 취업비자 취득을 위한 영사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선수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한 단계씩 과정을 밟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그리스 행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으로 2~3일 이후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어 이르면 이번 주에 출국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자매의 동생인 이다영 선수는 이혼과정에 있지만 결혼한 상태라는 것이 알려졌고 남편이라는 사람이 이다영의 폭언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이다영 측은 남편이 이혼 조건으로 거액을 요구했다며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신한 남편과 미혼인척 들이대는 유부녀
이에 언론사들은 그들의 발언 하나하나를 기사화하고 있는데 특히 남편 측은 이다영의 혼인 생활 중 외도의 증거라며 한 남성과의 메시지를 공개했고, 온라인에서는 남편의 팔에 빽빽하게 새겨진 문신을 두고 '뭐하는 사람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남편의 주장들을 의심하기도 했다.
또한 이다영이 2020년 5월 한 예능에서 가수 임영웅 씨에게 마음이 있다는 뉘앙스로 어필한 화면의 캡쳐본이 떠돌면서 2018년에 결혼한 이다영이 혼인생활 중에 마치 미혼인 것처럼 다른 남성에게 들이대는 것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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