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대선이후 결정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 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대선 이후 결정할 것이라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 시사

홍 의원은 2022년 2월 1일 자신의 소통채널인 '청년의꿈'에서 올해 6월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3월 9일(대통령 선거) 이후 결정할 일"이라고 하면서 불출마에 대한 말은 하지 않았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출처 - 연합뉴스

 

 

홍 의원의 이같은 반응은 그가 대구시장 출마를 놓고 고심하는 것이라는 의미란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차차기 대선까지 공백있어 출마 염두할수도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임기는 2024년까지이고, 21대 대통령 선거는 2027년이라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라도 홍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염두에 둘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홍 의원은 지난 1월 16일에 청년의꿈에 올라온 "대구시장 출마 괜찮은 것 같다. 대구를 확 바꾸면 그것만큼 차차기 대선을 위한 선거운동도 없다. 예산을 정할 수 있으니 국회의원 되실 때도 공약을 이루실 수 있다"라는 글에 홍 의원은 "일리 있다"라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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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 의원은 그동안 플랫폼에서의 활동이나 개인적인 SNS로 사견을 드러내다 윤 후보의 선대본에 전격 합류한 바 있다. 그는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직을 맡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정권교체'가 먼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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