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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민주당출신 동료의원간 불륜사건 2020년 7월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한 김제시의회 동료 의원 간의 불륜 사건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동료 의원과 불륜했고 그 남편에게 폭행당했다 두 의원간의 불륜 소문은 2019년 말부터 '시의회에서 주관한 해외연수를 다녀온 직후부터 시작됐다"라고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 6월 6일 현충일 행사장에서 사건이 터지고 말았는데, 이날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유진우(54) 의원이 고미정(52) 의원을 향해서 "이 *** 여기가 어디라고 와! 너 앞으로 내 눈에 띄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폭언을 퍼부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드러난것이다. 이후 6일 뒤인 2020년 6월 12일에 유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고 의원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한다. 의원직을 사퇴하.. 2021. 12. 13.
개 19마리 입양 후 학대 살해한 범인 공기업에서 보직해제 푸들 등 개 19마리를 입양한 후 잔혹하게 학대하고 살해한 뒤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재직 중이던 공기업에서 보직 해제되었다. 개 19마리 입양 후 학대 유기 군산 경찰서에 따르면 A(41)씨는 2020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푸들 16마리를 비롯해 개 19마리를 입양해 학대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군산시에 거주하는 A 씨는 전국 각지에서 소형견을 입양해 학대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개들을 물속에 넣어 숨을 못 쉬게 하거나 불로 화상을 입히는 등의 방법으로 죽인 뒤 아파트 화단 등에 유기했다. 부검결과 숨진 개들에게서 두개골과 하악 골절, 몸 전반의 화상 등의 학대 흔적이 발견되었다. 입양 보낸 견주 연락 안닿는다 다수 주장 A 씨의 범행은 그에게 입양을 보냈던 .. 2021. 12. 13.
성관계 몰카 60여개촬영 보관한 기독언론회장 아들 대형 골프 리조트와 인터넷 기독교 언론사를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아들이 수십 명의 여성들과 60여 개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보관해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옷장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설치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021년 12월 8일 권 모 씨를 긴급 체포했는데 권 씨는 강남의 한 아파트 옷장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숨긴 채 여성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촬영시기는 2021년 6월 28일부터 11월 13일 사이이며, 파일명은 공통적으로 날짜, 피해여성의 이름, 나이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권 씨가 최소 50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60여개 이상의 영상을 보관해 왔다"면서 "권 씨의 휴대전화 일정표에는 .. 2021. 12. 9.
성폭행 고소한 30대 여성 관계 후 웃으며 대화 직장 동료와 합의로 성관계를 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고소를 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차례 성폭행 당했다 경찰에 고소장제출 2021년 11월 28일 청주지법 형사 1 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7)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5월에 경찰서에 찾아가서 "직장 동료 B 씨에게 2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진술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 씨와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A 씨가 성관계를 한 사실 자체가 없거나, 합의로 성관계를 했음에도 B 씨를 무고했다"라고 판단했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2019년 5월에 회사 기숙사에서 B 씨에게 강간을 당했고, 6개월 뒤인 11월 30일에 B 씨가 만취 상태인 .. 2021. 11. 28.
자신의 가게에 전단지 넣은 할머니에 무릎꿇어라 자신의 미용실 우편함에 광고전단지를 넣었다는 이유로 70대 할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종용한 미용실 사장 A 씨의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갑질 미용실 사장 70대 할머니에 무릎꿇어 이 사건은 유튜버 '구제역'이 당시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가 2021년 11월 14일에 '갑질 미용실 사장이 70대 할머님을 무릎 꿇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부터이다. 영상 속 사진에는 패딩 소재 점퍼를 입은 할머니가 미용실 내부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고 이를 경찰 두 명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할머니는 전단지를 돌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는데 사진이 찍힌 날에도 홍보하는 업체의 전단지를 미용실 우편함에 한 장 넣었다. 그 장면을 목격한.. 2021. 11. 27.
'스토킹 살인' 피의자 35세 김병찬 얼굴공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 친구를 스토킹 하고 살해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됐다. 스토킹 살인 1986년생 35세 김병찬 2021년 11월 24일 오후 서울경찰청은 내부위원 경찰 3명과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1986년생인 김병찬의 신상을 검거 나흘 만에 공개했다. 미리 흉기준비하고 잔인하게 살해 서울경찰청은 "논의 결과 김병찬이 미리 흉기를 준비해 피해자 주거지를 찾아가서 잔인하게 살해하는 결과가 발생했다"라고 전하며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감식 결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돼 있다"면서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걸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2021. 11. 24.
전두환 빈소 가짜 박근혜 근조화환 소동 2021년 11월 24일 오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이 쓰인 근조화환이 놓였으나 가짜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오전에 온 근조화환은 출처 불명 24일 오후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는 24일 오후 4~5시쯤 장례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라면서 오전에 놓인 근조화환에 대해서는 "누가 보냈는지 모른다"라고 했다. 오후에 이름만 써서 보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고를 접한 뒤 조화를 보내달라는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난달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 당시 보냈던 것과 비슷하게 '전(前) 대통령' 직함을 쓰지 않고 이름만 .. 2021. 11. 24.
여자화장실에서 유사성행위한 남성 아나운서 한 보도전문 채널의 남성 아나운서가 여자 화장실에서 '유사성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사고가 있어 그 아나운서가 누구인지를 두고 논란이다. 보도전문채널 남성 아나운서의 두 모습 2021년 11월 12일 CBS 노컷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모 보도전문채널의 한 남성 아나운서가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여성 화장실에 실수로 들어갔다 이 남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건물의 여자화장실에서 빠져나가다가 인근 시민이 이를 신고했다. 당시 경찰의 추적 끝에 잡힌 해당 아나운서는 "실수로 들어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해보니 신고를 당했던 건물의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또 다른 건물 화장실에 들러서 성명불상의 사람과 유.. 2021. 11. 15.
전 챔피언 복서가 여성 가슴 추행 CCTV찍혀도 발뺌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챔피언 타이틀까지 보유했던 전직 프로권투 선수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강제추행 혐의 징역 6월 2021년 11월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0 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전 권투선수 문(58)씨의 주장을 배척하고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피해 여성을 비롯한 여러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문 씨가 피해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았다. 그리고 9월에 열린 첫 재판에서 문 씨는 "신체를 접촉한 사실이 없다"라고 끝까지 부인했으나 사건 당일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CCTV 영상이 증거로 제출되었다. 법원의 이 영상을 비공개로 재생해 조사했다. 여성이 나를 때리려해 방어한 것 .. 2021. 11. 4.
초등학교 교장이 여직원 화장실에 몰카설치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교장이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여직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논란이다. 여직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 설치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2021년 10월 29일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장 A(57) 씨를 긴급 체포했다. 그는 자신이 근무 중인 초등학교 여직원 화장실 내부에 폭 2cm, 길이 4cm 크기의 소형 카메라 한 대를 몰래 설치했는데 지난 27일에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한 교직원이 용변기 근처에 소형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학교 측에 알렸다고 한다. 카메라성능 확인차 하루설치한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교장이 학교 관리자임에도 신고에 소극적인 점 등을 수상히 여겨 면담하는 과정에서 범행 .. 202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