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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남 비롯 문화예술인 2400여명 이재명지지 선언 2021년 8월 12일 이재명 지사 캠프 측은 '노사모'회장을 지냈던 배우 명계남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 2400여명이 차기 대선 여권 유력 후보인 이재명 지사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할 것임을 밝혔다. 문화예술인 2461명의 이재명 지지 지지 선언식에는 김준권(한국목판문화원장), 이재무(시인), 조경훈(한국 애니메이션 산업회장), 강은일(해금 솔리스트), 김대균(한국 전통연희단체 총 연합회 이사장), 박소은(소프라노), 리아(가수), 백형기(공연기획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지지 서명에는 명계남 씨 외에도 김정헌(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김진수(방송인), 원수연(웹툰), 안병주(전통무용), 모그(영화음악 감독), 최창호(방송인), 박불똥(전 민예총 이사장), 장윤성(부천 교향악단 상임지휘.. 2021. 8. 13.
고려대생들 조민은 교우 호소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에 대한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까지 유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딸 조민의 학교인 고려대의 재학생들이 조민의 입학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7대 스펙 모두 허위 정경심의 항소심이 열렸던 8월 11일에 고려대의 동문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는 "조민은 '교우 호소인'이다",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등의 글들이 100여 개 이상 올라왔다고 한다. 이날 재판부에서는 정경심 교수의 딸 조민이 사용한 7대 스펙에 대해서 모두 허위라고 결론을 내렸다. 고파스 커뮤니티의 운영자도 "(조민의) 고려대 입학이 취소되는 즉시 고파스 아이디를 영구 강등 처리하겠다"라고 나섰다. 이 커뮤니티는 고려대생 임을 인증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2021. 8. 13.
윤미향 사기 횡령등 8개혐의 재판 2021년 8월 11일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유용 혐의로 2020년에 기소된 윤미향(56) 의원의 첫 정식재판이 기소된 지 11개월 만에 열렸다. 보조금 관리 위반, 횡령, 배임, 사기 혐의 서울 서부지법 형사 11부(재판장 문병찬)는 이 날 윤미향과 정의연의 이사 A 씨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진행했는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기부금품 법 위반, 업무상 횡령, 배임 등 총 8개의 혐의에 대한 것이다. 윤미향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와 그 후신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내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후원금 등 정대협과 정의연의 예산 1억여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횡령)하고 정부와 지자체를 속여.. 2021. 8. 11.
김어준 전웅태와 인터뷰 중 근대5종 비하 논란 2021년 8월 10일 김어준이 자신이 진행하는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2020 도쿄 올림픽의 근대 5종 동메달 리스트인 전웅태 선수(26)와 전화 인터뷰를 하던 중 해당 종목에 대해 비하하는 듯한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근대 5종 마치 중학교 운동회 같은 느낌 전웅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근대 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570점을 얻어 조지프 충(영국 1482점), 아메드 엘겐디(이집트 1477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에서는 비인기 종목인 근대 5종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 김 씨는 이런 전웅태 선수와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고 연결이 되자마자 "경기 전체를 보지는 못했다. 메달 따는 건.. 2021. 8. 11.
피고인 전두환 호흡곤란으로 24분만에 퇴정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2021년 8월 9일에 피고인 신분으로 9개월 여만에 법원에 출두했으나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재판이 시작된 지 24분 만에 법정에서 나왔다. 전두환 조비오신부 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던 故 조비오 신부에게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2020년 11월에 있었던 1심에서 이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현재는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그는 지금까지 항소심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다가 재판부가 불이익을 준다는 경고에 이 날 처음 출석한 것이라고 한다. 가슴 답답 호소 오후 2시경 광주지.. 2021. 8. 10.
10월 민노총 110만명 총파업 예고 더 이상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단체가 아닌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노동자를 앞세운 정치행보'가 나날이 심각한 상황이다. 친북 성향 민주노총 대한민국 뒤집을 준비 국민노동조합 사무총장인 김준용 씨는 2021년 8월 8일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지도부급 인사들의 친북 성향을 폭로하면서 "민노총이 매우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한민국 뒤집기 한판'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민노총은 1995년 창립 이후 23년만에 국내 제1의 자리를 꿰차며 세를 늘리고 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조합원 수가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수를 넘어선 것이다. 2018년에는 민노총의 조합원 수가 96만 8035명이었는데 이는 현 정부 출범 2년 만에 36.1%가 급증한 셈.. 2021. 8. 10.
8000명 불법집회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영장 청구 2021년 8월 9일, 검찰이 서울 도심에서 8000여 명의 대규모 불법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양경수 위원장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민주노총 측 양경수 영장청구 반려 요구 민주노총은 2021년 7월 3일에 8000여 명 규모의 전국 노동자대회라는 불법 시위를 개최하였고 그것을 주도한 혐의로 양 위원장에게 8월 6일에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양 위원장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 교통방해 혐의 등이 적용된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5~6월에 열린 민주노총 주최의 집회들에 대해서도 관련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한다. 9일 오후 4시에 서울 중앙지검은 영장을 청구하기 전 약 30분간 면담을 진행하였고 이 자리에 양 위원장은 참.. 2021. 8. 9.
천안함 전사자 곁으로 간 부인 그리고 남겨진 아들 천안함 전사자의 부인이 17세의 아들을 남겨두고 남편 곁으로 가 국민들이 함께 애도하고 홀로 남겨진 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여야의 여러 정계 인물들이 방문하여 추모하고 정군을 위로했다고 한다. 17세 홀로 남겨진 아들 11년 전, 2010년에 천안함의 엔진을 담당하는 기관부 내연사로 근무했던 고(故) 정종율 상사는 북한군의 어뢰 공격으로 전사하였다. 그런 고인의 부인이 홀로 외아들을 길러오다 2021년 7월 21일, 3년간의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전해진다. 정 군은 2015년 3월, 천안함 5주기에서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를 낭독한 적이 있다. 그는 편지에서 "아빠 얼굴을 잊지 않으려고 매일매일 아빠 사진을 봐요. 아빠에게 다짐해요. 아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강한 남자로 자라겠다고. 그래서.. 2021. 7. 23.
이대남 만들기 2021년 6월 24일 KBS가 '세대인식 집중 조사'에서 게재한 한 그래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표에 따르면 "청년 남성은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생각이 없는 경향이 커진다"라고 보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우리 시대 청년 남성들에게 많은 문제가 있다는 식의 비판이 쏟아진 것. 이대남은 '이십 대 남자'란 뜻 그러나 실제 학자들과 일부 네티즌은 이 표 자체에 대해 회의적이다.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것. 예를 들어 20대 최상위층(9, 10점) 남성이 이 설문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래프가 저런 곡선을 분명하게 나타내냐면, 이 그래프의 산출 방식이 여러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선을 예측하고 제시하는 식으로 도출해 내는 것이.. 202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