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원희룡 후보 아내의 이재명 후보 평가

대장동 1타 강사와 귤재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아내 강윤형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지사에 대해 평가했다.

 

이재명 소시오 장애 경향 보여

강 전문의는 2021년 10월 20일 한 언론사의 유튜브 생방송에 출연하여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남의 고통이나 피해에 전혀 관심이 없는 소시오패스(sociopath)의 전형"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야누스의 두 얼굴'이나 '지킬 앤 하이드'라기보다는 소시오 장애의 경향을 보인다"고 했다.

 

원희룡 후보의 부인 강윤형 정신과 전문의, 출처 - 매일신문

 

또한 "이 후보는 대장동 특혜의혹 국정감사 태도, 형과 형수한테 한 욕설파동, 김부선 씨와 연애 소동 등을 볼 때 남의 고통이나 피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 소시오패스의 전형"이라고 했다.

 

뒤틀린 마음에서 나오는 비정상적 말과 행동

이어 "자기 편이 아니면 아무렇게 대해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듯 답변한다"며 "뒤틀리고 비뚤어진 마음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인 말과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원 후보와 이 후보를 비교하며 "1964년생 동갑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공통점이 있지만, 우리 남편은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할 뿐 아니라 정직한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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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형 전문의 또한 제주출신으로 제주 신성여고를 나와 82학번으로 서울대 의대에 입학하여 원희룡 지사와 만나 서울대 CC로 교제 후 결혼했다. 강 전문의는 야학활동을 하는 이른바 '운동권'이었고, 그로인해 의대를 10년 만에 졸업하기도 했다.

 

학생정신건강에 관한한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진 강 여사는 가족사랑서울신경정신과의원의 원장을 지내다 한림대학교에서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연구교수 겸 교육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단장을 역임했고 2020~2021년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센터장을 지내는 등 관련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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