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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의 집무실 이전 비하인드 방출 (김건희 무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하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권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이른바 윤 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지목되어 당 사무총장 및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직에서 물러나 백의종군을 선언했던 인물이다. 김건희 여사 때문에 이전한다는 설은 가짜뉴스 권 의원은 2022년 3월 22일 MBN '판도라'에 출연해서 김건희 여사 때문에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다는 설에 대해 "전부 민주당 측에서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퍼뜨리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권 의원은 "처음 구상할 때 정부 서울청사로 가느냐, 붙어있는 외교부 청사로 가느냐 밖에 없었다"라면서 "경향신문에 국방전문기자가 '용산 시대를 열어라' 칼럼을 쓴거다. 담당하는 실무자가 그 신.. 2022. 3. 22.
현역 해병대원 휴가복귀날 우크라이나로 무단출국 대한민국 현역 해병대 병사 1명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이다. 휴가 마지막날 복귀하지 않고 출국 2022년 3월 22일 해병대에 따르면, 모 부대의 A일병이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휴가 중이었으며, 마지막 날인 21일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A씨의 출국 사실을 확인했고 항공권 확인 결과 목적지가 폴란드였다"면서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는지 여부와 현재 정확한 위치 등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했다. 무섭기도 하지만 되돌릴 수 없다 이어 "A씨 부친과 지인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 중"이라면서 "신병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2022. 3. 22.
상하이 파견 북한 여성노동자 20명 잠적 2022년 2월 중순 중국 상하이에 파견된 북한 여성노동자 20여명과 담당 지배인이 단체로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이는 21일에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한 내용으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이 집단 탈북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 파견 북한 여성봉제공들 사라져 RFA에 따르면, 중국 다롄의 한 대북 소식통은 "지난달 중순 상하이의 의류회사에서 일하던 북조선 여성 봉제공들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격리돼 있던 중 집단적으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라진 여성노동자들은 20명이며, 관리감독 책임자인 지배인도 함께 사라졌다"면서 "이들을 고용한 중국회사 사장이 지배인에게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숙소에 찾아갔다가 이들이 모두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2022. 3. 22.
박근혜 탄핵심판 이정미 공수처 첫 기소 변호 맡는다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선고했던 이정미(60, 사법연수원 16기) 전 헌법재판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첫 기소사건의 변호를 맡는다고 한다.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혐의에 변호인단 7명 2022년 3월 22일 법조계에서는 공수처 1호 기소사건인 김형준(52, 25기) 전 부장검사의 뇌물 혐의 사건에 이정미 전 재판관을 비롯해 같은 법무법인 로고스 소속 이흥락(58, 23기) 변호사, 조원익(36, 변시3위) 변호사 등이 변호인단으로 기용됐다. 또한 법무법인 동인 · 평산 소속 변호사들도 선임되어 전체 변호인단이 총 7명이다. 박근혜 탄핵시킨 이정미를 변호사로 기용 공수처가 출범한지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처음으로 직접 기소한 사건인데다가,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 2022. 3. 22.
3월 이후 가입인사만 남긴 사람들 청화대라고 쓰며 이전반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용산 맘카페에서는 정체가 의심이 되는 많은 신규가입과 더불어 청와대 이전 반대글을 조직적으로 몰아서 쓰고 있어 논란이다. 가입 직후 집무실이전 정치글게시자 활동정지 처리 결국 해당 카페의 운영진은 2022년 3월 20일에 공지를 올려 집무실 이전 관련의 정치적인 글 게재를 전면 금지시켰다. 운영진은 "카페 가입이 폭주 중이다"라면서 "가입하자마자 활동 없이 집무실 이전 등의 정치성 게시글, 덧글 작성자는 무기한 활동을 정지시키겠다"라고 했다. 청와대를 청화대로 쓴 사람 3월 이후 가입자 다수 한 카페 회원은 이같은 공지와 관련하여 "정말 신기하다"라면서 "정치 글을 쓰자는 건 아니지만 진짜로 댓글들 중에는 (청와대를) 청화대라고 쓰신 분들.. 2022. 3. 21.
윤석열 인수위 여가부 파견 직원 0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 파견 직원은 한 명도 없다 2022년 3월 21일 인수위와 여성가족부 등에 따르면, 184명 규모의 인수위에 여가부 직원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위는 인수위원 24명, 전문위원 76명, 실무위원 73명 등 총 18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6명,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각 2명씩 인수위에 공무원을 파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복지부 등에서도 각 1명을 파견했다. 여가부는 인수위에 공무원 4명을 추천했는데 최종적으로는 파견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는 여가부 직원 1명이 인수위에 파견됐고, 박근혜 정부 인수위에서는 2명을.. 2022. 3. 21.
여가부 웹사이트 예산이 184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내세웠던 '여가부 폐지'의 그 여성가족부가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예산에 약 180억을 책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여가부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예산 184억 여가부가 지난 1월에 공개한 '2022년도 여성가족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 개요'에 따르면, 여가부는 '여성가족부 정보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총 184억6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예산은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과 유지관리'에 179억3800만원,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강화'에 5억2400만원이라고 책정된 것이다. 여가부는 그러면서 사업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웹사이트 안정적 운영 및 정책 수혜자(여성, 청소년, 가족 등) 대상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이라며 "정보시스템 안전성 확보.. 2022. 3. 21.
청와대, 대통령기록관 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본관을 '대통령기록관'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청와대, 대통령기록관으로 개조할 것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본관을 역대 '대통령기록관'으로 개조할 계획"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쓰던 물품도 이곳에 전시할 계획이기에, 곧 열릴 회동에서도 윤 당선인이 문 대통령에게 관련 요청을 할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청와대 리모델링 착수시기는 문 대통령의 임기 중에는 관련 공사를 시작하지 않을 방침이다. 윤 당선인 측은 "문 대통령 경호 및 문서 보안 문제가 있어 5월 9일 자정까지는 청와대 내부에 대한 공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5월 10일 윤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청와대 경내를 개방하는 동시에 청와대 본관 등을 폐쇄하고 관련 작업에 나설.. 2022. 3. 21.
용산 집무실 반대 국민청원 20만넘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이후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가 20만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국방부 강압이전하여 혈세 수천억 날리는것 막아달라 윤 당선인이 용산 이전을 발표한 2022년 3월 20일에 올라온 청와대 국민 청원게시판에는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만들고자, 국가안전 중추인 국방부를 강압 이전하여, 국민의 혈세 수천억을 날리는 것을 막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글에는 21일 오전 4시 기준으로 26만9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글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자기 만족을 위해서 본인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국가안전의 최후 보루이자 중추로서 최적화돼 있는 국방부의 전문 시설과 시스템을 강압적으로 옮긴다"라고 주장했다. 국가안보에 위해되며 낭.. 2022. 3. 21.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용산이전 권고이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운 인사로 손꼽히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2022년 3월 20일에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권고했었다고 밝혔다. 용산은 중요한 전략적 위치 정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월 16일 김관진 전 국가안보 실장을 만나 새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면서 "김 전 실장의 의견을 담아 윤 당선자 측에 전달했다"라고 했다. 그는 "김 전 실장의 발언을 보고서에 적힌 그대로 전한다"면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은 "정부종합청사나 외교부 청사로 이전하면 대통령의 전시 지휘·긴급 대피가 문제다. 그곳에는 지하 벙커가 없다"고 했다. 이어 "용산은 국방부 청사마다 지하 벙커가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