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문화재단 이준희 사장 민주당 가입강요 논란 서울 중구청 산하의 중구문화재단의 이준희 사장이 재단 지역문화본부장 재직 시절 당시,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을 가입하라고 강요했다면서 노조가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준희 사장 정당가입 강요와 가입 확인까지 중구문화재단 노조측은 2022년 3월 18일 노보를 통해서, 이 사장이 '누구든지 본인의 자유의사에 의하면 승낙 없이 정당 가입 또는 탈당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는 정당법 42조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노조 및 노보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역문화본부장 시절 직원들을 개별적으로 불러내거나 카카오톡을 이용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을 강요하고 가입 여부를 확인까지 했다고 한다. 노보는 "직원 다수가 상급자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어 당원으로 가입했다. 이미 다른 정당에 가입된 직원에게도 복수 정당.. 2022. 3. 21. 집무실 이전 무속논란에 대한 윤석열의 대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당초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가 용산 국방부 청사로 변경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 무속과 풍수지리와 관련이 있다는 논란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라고 선을 그었다. 무속과 풍수지리 관련논란은 민주당이 더 관심많아 윤 당선인은 2022년 3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온 기자의 질문에 위와 같이 답변했다. 윤 당선인은 "용산 문제는 처음부터 완전히 배제한 건 아니고 저희가 이 공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대안으로는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광화문 정부 1청사나 2청사를 가보니까 여기는 그래도 이렇게 들어갈 장소가 있지 않나. 또 같이 근무.. 2022. 3. 20. 윤석열 당선인 용산 당위성 대본없이 45분 직접설명 윤석열 당선인이 2022년 3월 20일에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조감도를 짚어가면서 45분간 집무실 이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으나 이전은 확정 윤 당선인은 20일 오전 11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먼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다"면서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 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의 불편도 거의.. 2022. 3. 20. 김어준 편파 멘트로 뉴스공장 법정제재 받아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듯한 발언으로 인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를 받았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경고 의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2022년 3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21조 3항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 TBS FM의 의견진술을 청취한 데 이어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법정제재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에 반영되고 방송사 재허가 · 재승인 심사 자료로도 쓰인다. 종류로는 과징금, 프로그램 정정 · 수정 · 중지, 관계자 징계, 경고, 주의 등이 있다. 이재명 혼자 여기까지 온 사람, 도와줘야 한다 김어준 씨는 2021년 10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 2022. 3. 19. YS 손자 포함 인수위 청년실무위원 19명 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022년 3월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각 분과에 인수위 업무를 함께 수행할 청년 실무위원 19명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에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손자인 김인규 씨도 포함되어 있다.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 인수위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획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도 청년의 생애주기 설계를 지원하며 청년의 삶을 지켜주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 바 있다"라며 "이러한 공통된 뜻을 모아, 오늘 각 분과에 인수위 업무를 함께 수행할 청년 실무위원들이 임명됐다"라고 했다. 대변실은 "청년 실무위원들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청.. 2022. 3. 19. 국민이 키운 김오수? 윤석열 당선인 포스터 패러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김오수 검찰총장 사퇴를 압박한 것과 관련하여 일부 친민주성향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김 총장을 윤석열 당선인처럼 키우자"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오수도 윤석열 정권수사해서 대권주자되자? 윤석열 당선인이 문재인 정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으면서도 정권 수사를 해 대권주자가 된 것처럼, 임기가 2023년 5월까지인 김오수 총장도 윤석열 정권 수사를 하면 대권주자가 될 것이라는 논리이다. 2022년 3월 18일 온라인에서는 김오수 총장 사진을 이용해 대선 포스터를 만든 사진이 퍼졌다. 포스터에서 김오수 총장은 민주당 소속 대선주자로 나오고, 포스터 위쪽에는 '국민이 키운 김오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는데, 이 문구는 '국민이 키운 윤석열.. 2022. 3. 19. 여성단체가 준 '상장' 라면 받침으로 쓴 구의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행 여부를 두고 당 안팎에서 소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한 구의원이 여성단체가 준 '상장'을 독특한 용도로 사용한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성평등 걸림돌상 받은 지 3년 국민의힘 소속의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은 대선 투표에 하루전인 2022년 3월 8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면 받침대'라는 글을 썼다. 홍 구의원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의 전위부대인 여성단체로부터 '성평등 걸림돌상'을 받은 지 꼭 3년"이라고 비꼬면서 "집단의 힘으로 정치인 한 명을 조롱, 모욕, 조리돌림했던 그들은 떳떳이 고개를 쳐들고 점령군 행세를 했다. 페미니즘 권력을 앞세운 호가호위의 광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제 대선이 마감되면 공정과 상식, 정의의 세.. 2022. 3. 19. 과거 대장동재판 무죄로 이재명 남욱 보상금 수천 받아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피고인인 남욱 변호사가 과거 대장동 관련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국가로부터 수천만원의 형사보상금을 청구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명 전 지사에게 2030만원의 형사보상금 지급 2022년 3월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2021년 8월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상임고문에게 2030만원의 형사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형사보상 결정을 확정했다. 형사보상금은 형사피의자 또는 형사피고인으로 구금됐던 사람이 불기소 처분 받거나 무죄 판결을 받았을 때 구금에 따른 위로금 또는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국가가 보상해 주는 것을 말한다. 친형 강제입원과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등의 의혹으로 재판에 넘.. 2022. 3. 18. 청와대 우리가 쓰겠다던 탁현민 문대통령 경고후 삭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추진을 조롱하는 글을 게재했다가 돌연 삭제했다. 청와대 옮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탁 비서관은 2022년 3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서 "여기 안 쓸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묻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설치되어 운영되고 보강되어온 수백억원의 각종 시설들이 아깝다"라고 하면서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수많은 역사들, 그리고 각종 국빈행사의 격조는 어쩌나"라고 했다. 임기 54일 남은 비서관 신경꺼라 탁 비서관은 또 다른 글에서는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저격하기도 했다. 허 수석대변인이 논평에서 ".. 2022. 3. 18. 사퇴거부한 윤호중에 논리구차하다 비난한 김두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부에 일어나는 몇몇 사퇴요구 목소리에 단호하게 '사퇴거부'의사를 밝혔다. 윤호중 잔류 논리도 구차하기 짝이없다 2022년 3월 18일 김두관 의원은 윤호중 의원의 사퇴거부 표명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윤 비대위원장이 끝내 당의 쇄신과 지방선거 승리를 고대하는 당원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요구를 외면했다"면서 "논리도 구차하기 짝이 없다"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어 "몇몇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사퇴요구가 별로 없었다는 것이 유일한 이유"라며 "같은 당에서 본인을 앞에 두고 나가라고 할 의원들이 몇 명이나 되겠냐"고 반문했다. 윤호중 당의 비상상황을 이용해 사리사욕 채우려는것 그러면서 "저는 윤 비대위원장이 당의 비상상황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고 당.. 2022. 3. 1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17 다음